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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갑자기 통증이 찾아오면,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이 커집니다. 이때는 정확한 원인을 알고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많은 통증 중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은 비뇨기계 질환, 신경계 질환, 부인과 질환 등 매우 다양합니다. 다만 이 내용은 여러 가능성 중 하나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목차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1. 근육통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썼을 경우 무리가 오면서 왼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몸의 움직임 변화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이나 운동 중 삐끗한 경우 염좌가 발생하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잘못된 수면자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이 원인인 경우는 대부분 1주일 정도의 휴식과 영양보충으로 상태가 호전됩니다.
2.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소변 속 물질들이 돌처럼 굳어져 불편을 유발하는 것을 뜻합니다. 결석의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는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도 하나, 대부분 참기 힘든 통증 느낍니다. 주요 원인은 체내 수분량 감소, 유전적인 요인, 불규칙한 생활 습관,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왼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혈뇨나 소변을 참기 힘든 절박뇨, 잔뇨감 등이 나타나고 발열 및 오한이나 구토, 복부팽만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골절
늑골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 통증은 처음에는 참을만하다가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숨쉬기를 크게 하게 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 중 허리 회전 동작이 많은 종목인 테니스, 골프, 야구를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4. 위염
위염은 위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위염의 원인으로는 빨리 먹는 식습관, 과식, 음주,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과 함께 복통, 복부 팽만감, 트림, 구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배가 아프다가도 배변 후에는 통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 과음 등의 원인으로 설사, 변비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6. 췌장염
췌장이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으로, 혈당 조절 호르몬도 생성합니다. 췌장염은 췌장선의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서 복부가 찔리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식사 시 통증이 심하고, 옆구리, 명치, 등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가벼운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시에는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해봐야 합니다.
7.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물집처럼 생긴 수포가 한 곳에 띠를 이루며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순 피부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환자에 따라서 극심한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8.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은 생리통과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배변시 고통, 불규칙한 월경, 생리량의 변화등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9. 골반염
골반염은 골반 자궁 난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젊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고, 자궁 및 난소 염증으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0.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 내부에 종양이 발생하는 병으로, 왼쪽 옆구리 부근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통증은 대개 만성적으로 지속되며, 변비나 설사,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1. 결장염
결장염은 결장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왼쪽 옆구리 쪽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장염 통증은 대부분 급성으로 시작되며, 복부 아래쪽에서 시작되어 점점 퍼질 수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 자주하는질문(FAQ)
1. 왼쪽 옆구리통증은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옆구리 통증이라면 위장염 같은 내과적인 문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만 외과나 통증의학과에서 우선 진료를 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2. 식사 후 왼쪽 옆구리통증이 있다면 어떤 병을 의심해 볼 수 있나요?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배와 옆구리 쪽이 아프면서 설사와 변비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옆구리 통증이 있는데 췌장암일 수도 있나요?
옆구리 부분의 통증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복부 CT를 찍어 보시는 게 좋습니다.
4.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는데 자세를 바꿀 때마다 옆구리 통증이 심합니다. 이유가 뭔가요?
근골격계의 문제로 생각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통증부위보다 흉추의 엑스레이를 찍어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흉추 주변이 긴장되어 신경압박을 할 수 있으니 이를 해소하는 신경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반드시 119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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