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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상포진 전염, 증상

생각의 근육 2023. 6. 11. 22:45

대상포진은 피부에 수포나 발진이 생기면서 스치기만 해도 찌릿찌릿한 고통을 주는 질환이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질환이어서 초기 증상을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전염성 등을 살펴보자.

 

대상포진 전염, 증상
대상포진 전염, 증상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신경절의 신경을 따라 피부의 감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때 띠 모양의 수포나 발진이 함께 나타난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이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다 보니 전염성이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두와 대상포진의 전염성이 다른데, 수두는 호흡기와 진물 접촉등으로 전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병이다. 그러나 대상포진은 전염력이 매우 약하다. 드문 경우로 수포를 건드려 터트리면 수포 안에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이때 전염은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대상포진으로,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은 수두로 나타날 수 있다. 대상포진 초기 단계나 수포가 가라앉아 딱지가 생긴 시점에서 전염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대상포진 전염, 증상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고령일 경우 발병확률이 증가한다. 암이나 에이즈에 걸린 경우, 항암 치료를 받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이식 후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 저하제를 복용하는 경에는 발병 확률이 높다. 또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에 면역력이 감소하여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사고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생활패턴 변화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저하된 면역력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서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 발병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질환백과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얼굴, 팔, 다리에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과 피부발진이다. 통증은 몸의 한쪽 부위에 따끔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통증이 1~3일 정도 나타난 뒤에 피부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고 열이나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고 수포가 없어지면 농포, 가피가 형성된 후 사라진다. 대부분 통증과 수포 증상이 같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수포만 발생하거나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은 몇 달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극심할 경우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신경 차단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대상포진 증상 3가지

대상포진 전염, 증상
대상포진 전염, 증상

치료 후 신경통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신경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수개월이나 심한 경우 수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고령일수록 이러한 후유증이 잘 나타난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를 하면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경우 신경통의 발생 확률이 낮아진다.

대상포진 진료과

대상포진은 범위가 넓거나 치료 시작 시기가 늦어지면 치료 후에도 신경통의 형태로 지속될 수 있다.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상포진 진료는 피부과, 가정의학과, 내과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단 통증이 심해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이 필요하다면 통증의학과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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