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확인서 처리기간, 양식 다운로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퇴직한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줘야 한다. 대부분 상실신고를 할 때 이직확인서를 같이 작성하지만, 만약 처리되지 않았다면 근로자가 퇴직 회사에 이를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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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확인서 양식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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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기한

근로자가 이직확인서를 발급요청했을 시 사업주는 요청받은 날로부터 반드시 10일 이내에 이를 제출해야 한다. 근로자가 2회 이상 발급을 요청했음에도 사업주가 이를 제출하지 않는 시 과태료 부과가 될 수 있다.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확인

이직확인서 처리여부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 접속 후 공인인증서 등으로 로그인 > 개인서비스 > 조회 >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기간 설정 후 검색을 클릭한다.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이직확인서 이력 내역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직확인서 처리기간

이직확인서의 처리기간은 근무일 기준 10일이다. 처리기간 이후에도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사업장 관할 고용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직확인서 사유 변경

이직확인서 작성 시, 상실사유는 실업급여 수급 여부와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작성해서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사유가 잘못 신고되는 경우가 있다. 회사 쪽에서 권고하여 퇴직을 하였음에도, 회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퇴사"로 신고해 실업급여 자격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난감해진다. 이럴 때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자격확인’ 청구 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노동자가 사실 확인 요청을 하면, 근로복지공단에서 '피보험자격'을 정정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직확인서 작성 시 유의사항

이직 확인서에는 이직일, 이직사유, 임금내역, 기준보수, 피보험단위기간 산정대상기간, 보수지급 기초일수, 1일 소정근로시간 등이 정확히 작성되어 있어야 한다. 실업급여 수령에 사용되는 만큼 내용에 따라 수급 가능 여부가 정해질 수 있다. 거짓으로 작성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피보험자 단위기간 산정 방법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서는 고용보험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한다. 날짜의 기준은 임금 지급의 기초가 된 날을 기준으로 180일 이상을 말한다.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보면 무급휴일(토요일)을 제외하고 산정해야 하므로, 180일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약 7개월 기간을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직장이 폐업한 경우 이직확인서 발급 가능 여부

이직확인서를 발급해야 하는데, 전 직장이 폐업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근로자의 관할 주거지에 있는 고용센터를 먼저 방문해 이 같은 사실을 고지하도록 한다. 실업급여 신청 시, 전 직장 폐업 사실을 알리면, 회사 관할 고용센터에서 이직내역 확인 자료를 확보하도록 조치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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